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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모종 고양이 종류 추천

모터24 2023. 3. 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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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모종 고양이가 장모종에 비해 훨씬 털의 길이가 짧다고는 하지만

속털까지 빽빽하게 난 이중모인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 털 날림이 심한 편입니다.

 

그리고 단모종 고양이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각각 특징 및 성격이 조금씩 다 다릅니다.

 

그렇기에 단모종 고양이를 입양하시려는 분들은

이러한 고양이의 특성과 성격에 대해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오늘은 어떤 단모 종류의 고양이를 입양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단모종 고양이 10종류를 소개 드리겠습니다.

 

단모종-고양이-종류-10가지-추천
단모종 고양이 종류 추천

 

단모종 고양이 종류 추천

 

1. 데본렉스

 

데본렉스는 겉 털이 거의 없고 속털이 많아 햇볕을 오래 쬘 경우

피부가 타거나 피가 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곱슬거리는 털과 큰 눈과 귀, 튀어나온 광대뼈가 특징으로

외국에서는 '고양이 옷을 입은 원숭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식도와 전신 근육이 약한편이라

식도가 더 커지는 거대 식도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데본렉스-DevonRex

 

2. 러시안 블루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진 고양이 러시안 블루는

'고양이계의 신사'라는 별명을 가졌습니다.

 

보통적으로 애교가 많고 장난기가 넘치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식탐이 많은 편이라 비만이 되기 쉬운 종류이며

평균적으로 신장이 약해 요로 결석에 걸리기 쉽습니다.

 

러시안블루-RussianBlue

 

3. 뱅갈

 

뱅갈 고양이는 야생 살쾡이와 집고양이를 교배시켜 탄생한 품종으로

살쾡이나 표범을 떠올리게 하는 털 무늬가 특징입니다.

 

뱅갈 고양이의 털은 반짝거려 '글리터링'이라

부르기도 하며 무늬도 매우 다양한 편입니다.

 

 

뱅갈고양이의 평균 체중은 수컷의 경우 4.5 ~ 6.8kg이며

암컷은 3.6 ~ 5.4kg로 탄탄한 근육을 갖고 있는 대형묘에 속합니다.

 

뱅갈고양이-Bengal

 

4. 봄베이

 

발바닥부터 속털까지 모두 검은색 고양이라

외국에서는 '블랙 팬서'나 '작은 표범'이라 불립니다.

 

황금색 눈동자와 윤기 있는 털이 특징으로 얼굴과 귀, 눈, 발 등이

모두 동그래서 체구가 작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활동량이 많고

점프력이 좋으며 근육질 몸매를 뽐냅니다.

 

봄베이-Bombaycat

 

5. 샴 (샤미즈)

 

샴고양이는 얼굴과 발, 꼬리만 짙은 털색을 띠는 게 특징입니다.

 

장난기 많고 에너지 넘치는 고양이 종류로

활동량이 높은 편에 호기심도 많고 사교성도 좋습니다.

 

하지만 위장과 안과 질환, 감각 과민 증후군에 약한 편이라

주기적으로 꼭 건강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샴고양이-샤미즈

 

6. 스핑크스 고양이

 

스핑크스 고양이는 얼핏 보기에 털이 없는 종류로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0.5에서 2mm 정도의 털이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동물 털 알레르기가 없으면

키워도 되겠지 싶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스핑크스는 피부 표면에 엄청난 유분기가 엄청나서

비비고 지나가는 자리마다 기름기가 있다고 합니다.

 

스핑크스고양이-Sphynx

 

7. 싱가푸라

 

싱가푸라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로 선정될 만큼

체구가 작은 고양이로 싱가포르의 국보입니다.

 

밝은 크림색 바탕에 짙은 갈색 무늬가 있고

녹색이나 금색의 눈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성묘 기준 암컷은 1.8kg, 수컷은 2.7kg 정도밖에 되지 않아

출산 시 어려움을 겪을 만큼 자궁 무력증을 앓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싱가푸라-Singapura

 

8. 아메리칸 숏헤어

 

이름 그대로 미국에서 자연 발생한 고양이로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을 잘하는 편이며 튼튼합니다.

 

귀여운 얼굴에 비해서 뼈대가 굵고 근육이 크게 발달해 힘이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식탐이 많은 편이라 식단 조절을 잘 해줘야 하며

특히 다른 부위에 비해 뱃살이 많이 찐다고 합니다.

 

아메리칸숏헤어-단모종

 

9. 아비시니안

 

'파라오 고양이'라 불리기도 하는 아비시니안은

걸음걸이가 우아해 보여 '발레캣'으로도 불립니다.

 

다른 단모종 고양이에 비해 지적 수준이 높은 편으로

'고양이계의 보더콜리'라 불리며 호기심과 장난기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외로움을 많이 느끼기에 오랜 시간 혼자 둘 경우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장기에 단백질이 많이 쌓이는 '아밀로이드증'에 취약합니다.

 

아비시니안-Abyssinian

 

10. 코리안 숏헤어

 

흔히 '코숏'이라 불리는 코리안 숏헤어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종류라고 합니다.

 

골격과 체구가 생각보다 큰 편이며

특별한 유전 질환이 없어 튼튼한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길고양이 출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헤르페스나 기생충, 폐렴 등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코리안숏헤어-코숏

 

단모종은 털이 짤은 편이라 장모종에 비해 추위에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생각보다 털 날림이 심해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소개 드린 단모종 고양이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를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단모종 고양이 종류에 대한 포스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단모종 고양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 단모종 고양이 종류 추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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