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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은 1932년 출범해 현재 UEFA 리그 랭킹 5위에
해당하는 세계적인 리그 중 하나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특히 1990년대는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데
전 유럽리그 팀을 이겨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UEFA 계수 총합 포인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오늘은 프랑스 리그앙 역대 이적료 순위 TOP9에는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트렌스퍼 마켓 사이트 220220 날짜 기준이며 이 기록은 추후 변동 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9위 - 라다멜 팔카오 (4,300만 유로)
AT 마드리드 출신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는 13-14 시즌 AS 모나코로 이적했습니다.
4,300만 유로 (한화 약 595억)에 이적한 팔카오는 양발잡이 스트라이커입니다.
178cm로 큰 키는 아니지만 헤딩 능력이 좋은 편이며 양발을 사용한 슈팅이 좋은 선수입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인간계 최강'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만큼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했습니다.
뛰어난 위치 선정과 활동량, 수비 가담 능력까지 갖춰 만능 공격수의 표본이었습니다.
하지만 속도 면에서는 다소 약점을 나타내기도 했으며 부상에 발목 잡힌 선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8위 - 하메스 로드리게스 (4,500만 유로)
FC 포르투 출신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13-14 시즌 AS 모나코로 이적했습니다.
4,500만 유로 (한화 약 623억)에 이적한 하메스는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6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등극한 하메스는
잘생긴 외모와 스타성을 바탕으로 AS 모나코로 이적했습니다.
왼발 킥력이 좋아 슈팅, 패스, 크로스 등 킥 정확도가 높은 편이며 다양한 세기와 구질의 킥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패스, 크로스, 침투, 중거리 등 공격형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자질을 고루 갖춘 선수입니다.
돌파 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지만 정확한 킥을 통해 공격포인트를 잘 쌓으며
2018 FIFA 월드컵 도움왕과 13-14시즌 리그 1 도움왕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7위 - 다비드 루이스 (4,950만 유로)
첼시 출신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는 14-15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습니다.
4,950만 유로 (한화 약 686억)에 이적한 다비드 루이스는 오른발잡이 센터백입니다.
다비드 루이스는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발밑 능력과 킥 능력이 우수한 볼 플레잉 센터백입니다.
좋은 킥 실력으로 빌드업 기점 역할을 잘 수행하며 전방으로 찔러주는 롱패스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안정감이 1순위여야 할 중앙 수비수임에도 자주 오버래핑을 나가서 뒷공간을
불안하게 하고 종종 보이는 판단 미스와 불필요한 태클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6위 - 마우로 이카르디 (5,000만 유로)
인터밀란 출신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는 20-21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습니다.
5,000만 유로 (한화 약 693억)에 이적한 이카르디는 오른발잡이 스트라이커입니다.
득점력이 뛰어난 클래식 포쳐 유형의 골잡이로 오프 더 볼 능력이 좋습니다.
특히 큰 신장이 아니지만 박스 안 위치 선점 능력과 점프력이 우수해 헤더에 강점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공을 가지고 있는 온더볼 능력이 떨어지고
주력 역시 빠르지 못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꽤나 유망한 선수로 정상급 기량을 뽐내기도 했지만
본인의 에이전트인 아내 완다의 언론 플레이 때문에 몰락한 골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위 - 앙헬 디 마리아 (6,300만 유로)
맨유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는 15-16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습니다.
6,300만 유로 (한화 약 872억)에 이적한 디 마리아는 왼발잡이 윙 포워드입니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왼발 킥력, 드리블 기술까지 갖춘 디 마리아는 2021 코파 아메리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화려한 개인기와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디 마리아의 단점은
극단적인 왼발잡이임에도 세계 최정상급 좌측 윙포워드로 활약 중입니다.
4위 - 에딘손 카바니 (6,450만 유로)
나폴리 출신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는 13-14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습니다.
6,450만 유로 (한화 약 893억)에 이적한 카바니는 오른발잡이 스트라이커입니다.
세리에 A와 리그앙에서 모두 득점왕 경험을 가진 골잡이 카바니는
PSG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엄청난 활동량과 체력을 겸비한 부지런한 공격수입니다.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수비 능력이 뛰어난 편이며 수비 가담에 적극적입니다.
오프 더 볼 움직임과 헤딩 능력은 월드 클래스 수준에 있었으며
나폴리 시절에는 발보다 머리로 넣은 골 수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3위 - 아슈라프 하키미 (6,800만 유로)
인테르 출신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는 21-22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습니다.
6,800만 유로 (한화 약 941억)에 이적한 하키미는 오른발잡이 라이트백입니다.
하키미는 양쪽 윙백, 풀백이 다 가능한 멀티 수비수입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함께 강한 체력, 오버래핑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정상급 오른쪽 수비수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좋은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불안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3백 전술 중 윙백으로 나와서
수비적으로 부담을 적게 가지는 경우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입니다.
2위 - 킬리안 음바페 (1억 8,000만 유로)
AS 모나코 출신 윙 포워드 겸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18-19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습니다.
1억 8,000만 유로 (한화 약 2,492억)에 이적한 음바페는 양발잡이입니다.
19세의 어린 나이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PSG 역대 공격포인트 1위와 역대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음바페의 장점으로는 가장 큰 무기라 할 수 있는 엄청난 스피드와 드리블, 골 결정력 등이 있습니다.
현존하는 공격수 중 가장 최고 정점에 올라와 있다 할 수 있으며
활동량을 제외하고는 무결점 공격수라 할 수 있습니다.
1위 - 네이마르 (2억 2,200만 유로)
바르셀로나 출신 윙 포워드 네이마르는 17-18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습니다.
2억 2,200만 유로 (한화 약 3,074억)에 이적한 네이마르는 양발잡이 공격수입니다.
네이마르는 리그앙뿐만 아니라 세계 이적료 순위에도 1위에 랭크되어 있을 만큼
스타성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브라질 선수입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A매치 득점 1위 등 엄청난 개인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고
2010년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세계 최고의 드리블러이며
리그앙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윙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프랑스 리그앙은 사실 파리 생제르맹 원맨 리그라고 불릴 만큼
파리와 타 구단들과의 실력 격차가 큰 편입니다.
그럼에도 20-21 시즌 당시 LOCS 릴이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이변이 발생하는 등
각종 다양한 재미요소가 많은 리그입니다.
많은 축구팬분들께서 리그앙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프랑스 리그앙 역대 이적료 순위 TOP9 (feat. Ligue 1)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대 이적료 순위 TOP10 (feat. La Liga)에 대한 정보도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3.02.10 - [생활정보]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대 이적료 순위 TOP10 (feat. La Liga)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대 이적료 순위 TOP10 (feat. La Li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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