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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리트리버는 해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강아지 종류 중 하나입니다.
대형견 골든리트리버는 지능이 높고 순한 편이며 금색의 긴 털이 특징입니다.
스코틀랜드 태생인 골든리트리버의 성격은 보통 얌전하고 순한 편이라 '천사견'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기 시절에는 활동량이 엄청난 시기여서 그때는 '악마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에 오늘은 대형견 종류인 골든리트리버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종류 - 골든리트리버
대표적인 대형견 골든리트리버는 수컷의 경우 키가 56~61cm / 암컷은 51~56cm까지 자라며
몸무게는 수컷은 30~34kg / 암컷은 25~32kg에 달합니다.
안타깝게도 대형견 골든리트리버는 유전병에 다소 취약한 편입니다.
관절 질병인 고관절 이형성증에 약하며 안구 건강과 암에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골육종, 혈관육종, 비만세포 종양 등 특정 암에
취약한 것으로 미뤄보아 유전력과 상관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골든리트리버는 야외생활에 어울리는 활동량을 가진 강아지 종류입니다.
리트리버의 운동량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2~30분씩 2회 정도 격렬한 운동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보통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공 던지기인데
리트리버는 영어로 '회수하는 자'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골든리트리버는 생후 4~7개월 사이 폭풍 성장을 하는데
관절이 약하기에 잔디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골든리트리버는 털이 방수가 되는 바깥 털과 두꺼운 안쪽 털 이중모로 되어 있으며,
털이 엄청나게 날리는 편인데 보통 봄과 가을 1년에 두 번 정도 털갈이를 합니다.
골든리트리버는 최소 한 달에 한 번 목욕을 시켜줘야 하며
양치는 1주일에 2~3번은 해야 하지만 1일 1 양치질이 권장됩니다.
골든리트리버는 귀가 쳐져 있기에 귓속이 습한 경우가 다반사인데
자주 귀를 살펴 악취나 습진, 빨갛지는 않은지 살펴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대형견은 노화 속도와 시작점이 빨라서 수명이 중소형견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골든리트리버 역시 대형 강아지 종류로써 다소 짧은 수명을 가졌는데
오래 행복하게 같이 지내기 위해선 기본적인 케어에 신경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리트리버 종류의 경우 입질이 다소 있는 편에 속합니다.
과거 사냥견으로 활동했을 만큼 입에 물고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어릴 때부터 이 부분에 관한 훈련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손을 물 경우 과한 액션을 통해 아픈 티를 내거나 등을 돌리는 등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하얀색의 골든리트리버도 있지만
미국켄넬클럽에서 인정하는 골든리트리버 종류의 털 색상은 금색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발톱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깎아주셔야 하는데
걸을 때 발톱이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나면 꼭 잘라주셔야 합니다.
래브라도에 비해 조금 더 뾰족한 주둥이를 갖고 있는 골든리트리버는
안내견과 구조견 등으로 활동할 만큼 순하고 똑똑한 편입니다.
어느 환경에서든 잘 적응하지만 혼자 있을 경우 외로움을 많이 타며
활동량이 많아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기르는게 좋습니다.
주인의 말을 잘 들으며 친화력이 뛰어나기에 아기나 고양이 등과 같이 기르기에도 편합니다.
대형견들은 보통 활동량도 많고 덩치가 큰 만큼 식사량도 배출량도 많습니다.
또한 중소형견에 비하면 데리고 갈 수 있는 장소 역시
제한적일 만큼 대형견과 함께 지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료값 뿐만 아니라 목욕 값이나 미용 값 모두 소형견 대비 최소 2~3배는 더 비싸며
털 빠짐도 심해 청소를 열심히 해도 집안에 털이 많습니다.
그러나 골든리트리버는 애정과 충성심이 매우 강해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해하는 반려견입니다.
만약 골든리트리버를 가족으로 맞는다면 함께 지낼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사랑이 필요하니 신중하게 잘 생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강아지 종류 - 골든리트리버 소개 포스팅이었습니다.
※ 고양이 종류 - 터키시 앙고라에 대한 정보도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3.02.06 - [생활정보] - 고양이 종류 - 터키시 앙고라
고양이 종류 - 터키시 앙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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