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맛집 - 일본라멘 멘야마쯔리

 

멘야마쯔리는 평소 웨이팅과 오픈런을 해야 할 만큼

성수동에서 꽤나 유명한 라멘 맛집입니다.

 

그래서 일본라멘 첫 경험을 맛있게 하고 싶은 마음에

서울 맛집 멘야마쯔리 성수점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제주에서 고기 국수는 먹어봤으나 일본식 라멘은 사실 처음 경험해 봤습니다.

이에 오늘은 성수동 맛집 멘야마쯔리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성수동 일본라멘 맛집 멘야마쯔리 주소 ▽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25 SK V1타워 1층 111호

 

영업시간 - 월~토 오전 11시 ~ 오후 21시

(14:30 ~ 16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 참고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서울 성수동 맛집 - 일본라멘 멘야마쯔리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약 134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멘야마쯔리는 성수동 일본라멘 맛집입니다.

 

2~4인석 외에도 1인석도 구비되어 있어

혼밥하기에도 참 좋은듯했습니다.

 

돈코츠라멘

 

성수동 맛집 멘야마쯔리에 토요일 점심시간 즘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제 앞에도 웨이팅이 2~3팀이 있었습니다.

 

문 앞 종이에 이름과 인원을 적어 놓고 근처에서 기다리면

직원분께서 불러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약 2~30분 정도 기다리니 저희 차례가 됐으며

성수동 일본라멘 맛집 멘야마쯔리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픈형 주방에 그 앞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1인석이 구비되어 있어 생각보다 혼밥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멘야마쯔리 음식 주문은 t오더 (태블릿 메뉴판)로 하는데 뭐 먹을지 고민될 때

음식 사진들을 보며 선택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에 라멘과 마제소바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서

저 같은 일본라멘 초보에게 매우 유용했습니다.

 

 

일본라멘 맛집 멘야마쯔리 식당 내부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 그런지

테이블 사이 간격이 매우 좁았으며

테이블 사이에 각종 식기와 보온병에 물이 있습니다.

 

게다가 백후추와 일본 절임 반찬인 후쿠진즈케, 마늘도 있으며

 머리카락이 긴 분들 위한 고무줄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돼지뼈 육수로 만드는 돈코츠라멘과 일본식 비빔 우동 마제소바,

그리고 오꼬노미야끼의 절반 버전인 반달야끼를 주문했습니다.

 

오꼬노미야끼도 먹고 싶었는데 작은 사이즈인

반달야끼도 판매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돈코츠라멘이 돼지 육수 베이스라길래 사실 좀 느끼할 줄 알았는데

매우 담백하고 순대국 같은 든든함과 묵직함이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름조차 처음 들어본 마제소바는 쪽파와 노른자, 다진 고기,

다진 마늘 등을 면에 비벼 먹는 음식이었는데 알싸하니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평소 타코야끼를 매우 좋아하고 즐겨먹기에

성수동 맛집 멘야마쯔리의 반달야끼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야끼 속 토핑이 매우 부실했고,

반죽의 간이 썩 맛있지 않아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일본라멘 맛집 멘야마쯔리 음식들을 맛볼 겸

방문한 서울 성수동의 분위기는 힙스러우며 에너지틱하고 좋았습니다.

날도 따듯해지는 요즘 주말 데이트하기 좋은 동네인듯합니다.

 

일본라멘을 좋아하거나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서울 성수동 맛집 멘야마쯔리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