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숫자세기 (feat. 사물 개수, 사람 명수, 책 권수)

저는 과거 한때 일본어 독학을 했던 경험이 있으나 한자의 높은 벽에 부딪혀 독학을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어 공부는 어떤 나라의 언어든 꾸준하게 계속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에 오늘은 일본어 공부 중 기초 단계로 숫자(하나, 둘) / 물건 개수(한 개, 두 개) / 사람 명수(한 명, 두 명) / 책 권수(한 권, 두 권) 등을 세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국기

 

일본어 숫자 세기

 

우선 숫자는 일본어로 스우지(すうじ)라고 합니다.

일본은 숫자를 셀 때 우리나라와 동일한 방식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66이란 숫자는 '로쿠쥬-로쿠'로 읽고, 77은 '나나쥬-나나'라고 읽습니다.

 

일본어 숫자 세기

 

일본어 개수 세기

 

일본어 숫자 세는 법을 익히셨다면 물건의 개수를 세는 발음 및 히라가나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혹여 일본을 갈 일이 생긴다면 기본적으로 물건의 개수는 말하고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밑의 개수 세기 표를 보시고 공부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일본어 개수 세기

 

일본어 명수 세기

 

보통적으로 일본에서 음식점을 들어가면 '몇 명입니까?'(何人様ですか？) 묻습니다.

그때 여러분들이 아래 표의 사람 명수 세는 법을 익혀두신다면 좋을듯합니다.

 

일본어 명수 세기

 

일본어 권수 세기

 

책을 세는 단위인 '권'수를 셀 때는 숫자 세는 일어 뒤에 사츠(さつ)가 붙습니다.

일본어 숫자세기 방법만 알고 계신다면 책 권수 셀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어 권수 세기

 

오늘은 이렇게 숫자, 물건 개수, 사람 명수, 책 권수를 세는 발음과 히라가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하고 익힌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일본어 숫자들은 발음도 한국어와 비슷한 부분이 많고 일상 속에서 녹아있는 일본어도 많다 보니 조금만 노력한다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속담이 있듯 일본어도 천천히 기초부터 익히며 공부해나간다면 실력이 늘어갈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일본어 실력이 나날이 성장해가기를 바라며 이상 일본어 숫자세기 (feat. 사물 개수, 사람 명수, 책 권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