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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

모터24 2022. 12.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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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이란 장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세균이나 폭음과 폭식을 통해 발생하며 구토, 방주위통, 설사, 복통, 발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성장염과 만성장염이 있는데 장염은 대개 보통적으로 급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저도 언젠가 장염에 걸려 계속된 복통 및 설사로 인해 진이 빠지고, 매우 힘듦을 겪었었는데 이에 오늘은 장염 때 먹어도 되는 음식 몇 가지를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

 

여자-장염-복통-사진
장염

 

두부

 

다들 아시다시피 두부는 주원료가 콩이기에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식감 역시 부드러워 소화시키기에 편안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장염을 겪으면 보통 설사나 복통을 앓다 보니 기력이 딸리는 경우가 많은데 두부는 장내 흡수가 빨라 기력 회복을 돕기에 장염 시 먹어도 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두부구이-로즈마리-사진
두부

 

매실

 

천연 소화제라 불리는 매실에는 해독에 좋은 구연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하지만 매실은 생과일로 먹기엔 독성이 있기에 음료나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게 좋으며 살균효과와 해독에 좋은 효소가 있어 소화와 장속 염증을 제거시켜준다고 합니다.

 

매실나무-열매-사진
매실

 

바나나

 

바나나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장에 부담을 덜 주고 소화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또한 장염에 좋은 음식인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설사 및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익은-바나나-세개-사진
바나나

 

보리차

 

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 중 하나인 보리차는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구토나 설사 등으로 인한 탈수 증상을 예방하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장염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미열이 있는 경우 다른 음료나 물 대신 미지근한 보리차를 마시는 편이 더 효과적입니다.

 

보리차-한잔-보리-한컵-사진
보리차

 

양배추

 

양배추는 흔히 위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수분이 많은 야채라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위뿐만 아니라 장염에도 좋은 음식인 양배추는 비타민K가 많이 함유돼있어 면역력 향상과 장내 유익균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양배추에 쌈장과 참치를 싸먹는 걸 좋아하는데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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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된장

 

된장에는 유산균과 항균 물질이 많이 함량 되어 약해진 장 회복에 꽤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염에 알맞은 된장 요리법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무나 배추를 넣어 된장과 함께 국을 끓여 먹을 경우 장염에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부도 장염에 좋은 음식이니 된장국에 넣고 같이 끓이셔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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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홍시

 

홍시는 설사를 멎게 하고 변비를 유발하는 과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장염의 주 증상인 설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홍시는 탄닌 성분이 풍부해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변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며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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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사실 장염은 걸렸을 경우 식단 조절만 잘해줘도 보통 평균 3~4일이면 낫는 병입니다.

물론 오늘 소개 드린 장염에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들을 통해 병을 이겨내는 것도 좋지만 솔직히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금식입니다. 또한 장염 시 설사는 몸속의 독소와 나쁜 균을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기에 변을 강제로 안 나오게 하는 지사제를 복용하거나 설사를 일부로 참는 행위는 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 간에 좋은 음식 6가지에 대한 정보도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12.22 - [생활정보] - 간에 좋은 음식 6가지

 

간에 좋은 음식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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