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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칵테일의 인기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칵테일을 마시는 소비자의 수가 매년 거의 10% 정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호텔뿐만 아니라 칵테일바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칵테일 종류의 주류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오늘은 칵테일 종류 추천 및 만드는 재료와 방법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칵테일 종류 추천
1. 마가리타
마가리타는 멕시코산 술인 데킬라 베이스의 칵테일로
잔의 테두리에 라임즙을 묻힌 후 소금을 붙이는 '리밍' 작업이 특징입니다.
이때 소금은 입자가 굵은 것을 사용하는 게 좋으며
가니시로 생 라임이나 건조 라임 칩을 올리면 완성입니다.
데킬라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칵테일이지만 도수가 높은 편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2. 마티니
마티니는 드라이 진에 드라이 베르무트를 섞은 후
올리브로 장식한 칵테일로 약 34%의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과 베르무트의 배합 비율에 따라 마티니의 맛이 결정되며
진과 베르무트의 배합을 3:1로 하는 것이 기본이나 얼음을 넣어 온더락스로 할 수도 있습니다.
더 맛있는 마티니를 만들기 위해선 결정이 단단한 얼음을 사용하는 게 좋으며
너무 오래 젓지 않아 녹지 않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3. 모히토
럼 스매시에 레몬이나 라임을 첨가한 칵테일로 평균 0~15%의 도수입니다.
모히토는 럼을 주재료로 하는 칵테일이며
'마법의 부적'이라는 의미인 스페인어 'Mojo'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다른 칵테일에 비해 도수도 비교적 낮은 편이라
칵테일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드시기에도 적당해서 추천드립니다.
4. 상그리아
상그리아는 레드 와인에 과과나 소다수를 넣어 차갑게 마시는 칵테일입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전통 와인 베이스 칵테일 상그리아는 붉은색이 특징입니다.
주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칵테일로 달콤하고 약한 레드와인 맛이 나며
상그리아를 만들 때 사용하기 좋은 레드와인 도수는 13~14%가 좋습니다.
5. 아페롤 스프리츠
아페롤 스프리츠는 프로세코에 오렌지 맛의 리퀴르를 섞어 만든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전통 칵테일입니다.
아페롤 스프리츠는 달콤하고 시원한 오렌지 맛이 특징이며 프로세코와 아페롤을 5:5의 비율로 섞어
소다나 탄산수를 20% 넣고 섞은 후 오렌지 슬라이스를 띄우면 완성입니다.
약간 달콤한 맛의 칵테일을 선호하신다면
아페롤 스프리츠 드셔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6. 올드 패션드
올드 패션드는 위스키 베이스의 칵테일이며
유리 막대를 꽂아 기호에 맞게 과즙을 짜서 마십니다.
올드 패션드 만드는 방법은 잔에 각설탕을 넣고 비터스를 쳐서 스며들게 한 후
얼음과 위스키를 따르고 오렌지, 레몬 슬라이스와
마라스키노 체리로 장식하고 유리 막대를 꽂아 완성 시킵니다.
참고로 각설탕을 녹이기 위해 소량의 물이나 소다수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7. 카이피리냐
사탕수수로 만든 전통주 카샤사를 베이스로 설탕과 라임, 얼음을 혼합해 만드는 브라질산 칵테일입니다.
시큼하고 상쾌,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25~30%의 높은 도수를 가졌습니다.
과거 브라질에서는 가정 상비약으로 사용했으며
라임이나 사탕수수 조각을 이용해 장식을 하는것이 특징입니다.
8. 코스모폴리탄
코스모폴리탄은 보드카를 베이스로 하며 '달고 술맛이 안 나는 편이지만
도수가 높은 술'을 의미하는 레이디 킬러 칵테일을 대표합니다.
코스모폴리탄은 과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여주인공
캐리가 즐겨 마시며 다시 유행을 한 케이스입니다.
도수는 일반적으로 20% 이상으로 깔끔하고
약간 새콤한 맛이 나며 셰이크 기법으로 제조를 합니다.
9. 피나 콜라다
럼 베이스의 칵테일인 피나 콜라다는 파인애플을 주 재료로 만듭니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분해 성분이 있기에
마신 후 혀나 목이 좀 쓰릴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피나 콜라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칵테일 중 하나로 도수는 10% 정도 합니다.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식후에 마시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칵테일은 여러 종류의 술을 바탕으로 설탕이나
탄산, 주스 및 각종 향료 등을 혼합하여 만든 술입니다.
그렇기에 각 칵테일마다 먹는 방법이나 어울리는 음식이 다양한 편인데
보통 치즈, 새우, 초콜릿, 스테이크 등과 잘 어울립니다.
칵테일은 이처럼 제조하는 재료에 따라 먹는 방법과 어울리는 음식 궁합이 다양한 술입니다.
적당한 수준의 음주는 사망률을 낮추거나 질병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등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준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색다른 주류인 칵테일 한잔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 칵테일 종류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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