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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종류 추천

모터24 2023. 2.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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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칵테일의 인기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칵테일을 마시는 소비자의 수가 매년 거의 10% 정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호텔뿐만 아니라 칵테일바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칵테일 종류의 주류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오늘은 칵테일 종류 추천 및 만드는 재료와 방법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칵테일 종류 추천

 

칵테일-종류-추천
칵테일 종류 추천

 

1. 마가리타

 

마가리타는 멕시코산 술인 데킬라 베이스의 칵테일로

잔의 테두리에 라임즙을 묻힌 후 소금을 붙이는 '리밍' 작업이 특징입니다.

 

이때 소금은 입자가 굵은 것을 사용하는 게 좋으며

가니시로 생 라임이나 건조 라임 칩을 올리면 완성입니다.

 

데킬라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칵테일이지만 도수가 높은 편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소금과-라임이-포인트인-데킬라-마가리타
마가리타

 

2. 마티니

 

마티니는 드라이 진에 드라이 베르무트를 섞은 후

올리브로 장식한 칵테일로 약 34%의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과 베르무트의 배합 비율에 따라 마티니의 맛이 결정되며

진과 베르무트의 배합을 3:1로 하는 것이 기본이나 얼음을 넣어 온더락스로 할 수도 있습니다.

 

 

더 맛있는 마티니를 만들기 위해선 결정이 단단한 얼음을 사용하는 게 좋으며

너무 오래 젓지 않아 녹지 않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투명한-올리브-칵테일-마티니
마티니

 

3. 모히토

 

럼 스매시에 레몬이나 라임을 첨가한 칵테일로 평균 0~15%의 도수입니다.

 

모히토는 럼을 주재료로 하는 칵테일이며

'마법의 부적'이라는 의미인 스페인어 'Mojo'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다른 칵테일에 비해 도수도 비교적 낮은 편이라

칵테일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드시기에도 적당해서 추천드립니다.

 

마법의-부적-민트-모히토
모히토

 

4. 상그리아

 

상그리아는 레드 와인에 과과나 소다수를 넣어 차갑게 마시는 칵테일입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전통 와인 베이스 칵테일 상그리아는 붉은색이 특징입니다.

 

주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칵테일로 달콤하고 약한 레드와인 맛이 나며

상그리아를 만들 때 사용하기 좋은 레드와인 도수는 13~14%가 좋습니다.

 

레드와인-베이스-상그리아
상그리아

 

5. 아페롤 스프리츠

 

아페롤 스프리츠는 프로세코에 오렌지 맛의 리퀴르를 섞어 만든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전통 칵테일입니다.

 

아페롤 스프리츠는 달콤하고 시원한 오렌지 맛이 특징이며 프로세코와 아페롤을 5:5의 비율로 섞어

소다나 탄산수를 20% 넣고 섞은 후 오렌지 슬라이스를 띄우면 완성입니다.

 

약간 달콤한 맛의 칵테일을 선호하신다면

아페롤 스프리츠 드셔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오렌지맛이-특징인-아페롤-스프리츠
아페롤 스프리츠

 

6. 올드 패션드

 

올드 패션드는 위스키 베이스의 칵테일이며

유리 막대를 꽂아 기호에 맞게 과즙을 짜서 마십니다.

 

올드 패션드 만드는 방법은 잔에 각설탕을 넣고 비터스를 쳐서 스며들게 한 후

얼음과 위스키를 따르고 오렌지, 레몬 슬라이스와

마라스키노 체리로 장식하고 유리 막대를 꽂아 완성 시킵니다.

 

참고로 각설탕을 녹이기 위해 소량의 물이나 소다수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위스키-베이스의-칵테일-올드패션드
올드 패션드

 

7. 카이피리냐

 

사탕수수로 만든 전통주 카샤사를 베이스로 설탕과 라임, 얼음을 혼합해 만드는 브라질산 칵테일입니다.

시큼하고 상쾌,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25~30%의 높은 도수를 가졌습니다.

 

과거 브라질에서는 가정 상비약으로 사용했으며

라임이나 사탕수수 조각을 이용해 장식을 하는것이 특징입니다.

 

카샤사-브라질산-칵테일-카이피리냐
카이피리냐

 

8. 코스모폴리탄

 

코스모폴리탄은 보드카를 베이스로 하며 '달고 술맛이 안 나는 편이지만

도수가 높은 술'을 의미하는 레이디 킬러 칵테일을 대표합니다.

 

코스모폴리탄은 과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여주인공

캐리가 즐겨 마시며 다시 유행을 한 케이스입니다.

 

도수는 일반적으로 20% 이상으로 깔끔하고

약간 새콤한 맛이 나며 셰이크 기법으로 제조를 합니다.

 

레이디-킬러-칵테일-코스모폴리탄
코스모폴리탄

 

9. 피나 콜라다

 

럼 베이스의 칵테일인 피나 콜라다는 파인애플을 주 재료로 만듭니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분해 성분이 있기에

마신 후 혀나 목이 좀 쓰릴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피나 콜라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칵테일 중 하나로 도수는 10% 정도 합니다.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식후에 마시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파인애플-칵테일-피나콜라다
피나 콜라다

 

칵테일은 여러 종류의 술을 바탕으로 설탕이나

탄산, 주스 및 각종 향료 등을 혼합하여 만든 술입니다.

 

그렇기에 각 칵테일마다 먹는 방법이나 어울리는 음식이 다양한 편인데

보통 치즈, 새우, 초콜릿, 스테이크 등과 잘 어울립니다.

 

칵테일은 이처럼 제조하는 재료에 따라 먹는 방법과 어울리는 음식 궁합이 다양한 술입니다.

 

적당한 수준의 음주는 사망률을 낮추거나 질병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등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준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색다른 주류인 칵테일 한잔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 칵테일 종류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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