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기차 주행거리 순위 TOP10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 'ev라운지'에서

미국의 환경보호청 EPA에서 진행하는 전기차 주행 거리 인증을 기반으로 한 순위를 제공했습니다.

 

이 순위는 미국 환경보호청 EPA가 인증한 주행거리 결과를 기반으로 하지만

날씨, 운전 장소, 운전 스타일, 탑승 인원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실제 주행거리는 달라질 수 있는데요.

 

미국 환경보호청의 주행 거리 인증은 계절 변화가 심한

우리나라 환경부의 인증보다 더욱 정확한 공식 주행 거리를 산출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순위는 전기차를 구매할 때 고려할 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듯합니다.

이에 2023 전기차 주행거리 순위 TOP10 소개 드리겠습니다.

 

 

2023 전기차 주행거리 순위 TOP10

 

10위 - BMW i7 (511km)

 

BMW의 최신 전기차인 i7은 7시리즈 세단의 전기차 버전으로 가격은 1억 5,620만 원입니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511km로 iX보다는 적지만 i4보다는 더 멀리 갈 수 있는데요.

 

 

출시되자마자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23년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전기차로도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BMW i7은 '전기차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인기 있는 차종입니다.

 

 

9위 - 포드 F-150 라이트닝 익스텐디드 레인지 (514km)

 

F-150 라이트닝은 전기 픽업트럭 중에서도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시 당시의 주행 거리는 370km였지만

2023년 버전에서는 놀라운 514km의 주행 거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는 전기차로서 매우 높은 수치로 긴 주행이나 여행에도 불구하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F-150 라이트닝은 스포츠카와도 비교될 만큼 뛰어난 가속력과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성능과 기술력으로 인해 전기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8위 - 리비안 R1S (516km)

 

리비안의 두 번째 전기차인 R1S는 R1T와 동일한 배터리 팩과 파워트레인을 사용합니다.

 

최초 출시 시 주행 가능 거리는 508km였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최대 516km까지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미국에서 출시된 23년형 차량도 사전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매우 빠르게 마감되었다는 소식입니다.

 

R1S는 7인승 SUV로 높은 토크와 가속력,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과 함께

전기차로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비안은 테슬라에 이어서 전기차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R1S 역시 성능과 디자인 모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7위 - BMW ix 50 (521km)

 

BMW의 첫 전기 SUV인 iX는 최대 521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합니다.

특히 ix 50모델은 배터리 용량이 11.5kWh로 매우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모델은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트레인인 5세대 이드라이브가 탑재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드라이브트레인은 2개의 모터가 시스템에 적용되어

가속 페달을 밟자마자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매우 폭넓은 영역에서도 최대 토크를 유지합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특징으로 인해 iX는 운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SUV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BMW의 최신 전기화 기술과 드라이브트레인 기술이 결합된 iX는

전기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른 전기차와 차별화된 성능과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위 - 리비안 R1T (527km)

 

리비안의 R1T 픽업 트럭이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업데이트로 EPA 등급 범위가 이전보다 22km 더 늘어나 505km에서 527km로 증가했는데요.

 

리비안은 이에 더해 미래에는 더욱 효율적인 성능의 배터리를 갖춘

EV의 듀얼 모터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성능과 기술력이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도 수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국내 진출 계획은 없는 상황이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5위 -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531km)

 

테슬라는 2020년에 출시한 모델 3와 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사용한 모델 Y SUV를 출시하였습니다.

 

모델 Y는 롱 레인지 모델과 퍼포먼스 모델로 나뉘는데

롱 레인지 모델은 19인치 휠을 장착하여 퍼포먼스 모델보다 43km 더 멀리 달릴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후륜구동(RWD) 모델과 듀얼 모터(AWD) 모델로 제공되며

후륜구동 모델은 0-100km/h 가속 시간이 5.8초이며 최대 주행 거리는 505km입니다.

 

듀얼 모터 모델은 0-100km/h 가속 시간이 5.1초이며 최대 주행 거리는 480km입니다.

모델 Y는 모델 3보다 조금 더 큰 크기와 높은 지면고도를 갖추고 있어 좀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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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메르세데스 벤츠 EQS 450 세단 (547km)

 

메르세데스 벤츠의 첫 전기차인 EQS 세단은 출시 직후부터

테슬라 모델 S와 경쟁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kW급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여 30분 내 80% 충전이 가능하며

전동 모터의 최대 출력은 516마력으로 충분한 힘을 발휘합니다.

 

벤츠 EQS 450 세단의 외관은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며

실내는 56인치의 대형 하이퍼 스크린이 차지하는 화려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가로지르는 일체형 디스플레이는

놀라운 시각적 효과를 자아내며 조명과 함께 멋진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EQS는 고급스러운 내부 재료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진보적인 안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EQS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 모델 시리즈 중 하나로

기존의 가치와 기술을 결합하여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3위 - 테슬라 모델X (560km)

 

테슬라의 모델 X는 듀얼 모터 AWD와 20인치 휠을 장착한 SUV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6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X는 아치형으로 디자인된 거대한 앞유리와 하늘을 향해 열리는 걸윙 도어 등

독특한 외관과 함께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 플라이드 모델로 0-100km/h 가속을 2.5초만에 달성합니다.

 

이러한 성능은 현재 시중에 유출된 다른 SUV 모델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슬라의 모델 X는 전동차에서 주행 거리와 가속성, 디자인까지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SUV 시장에서는 가장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2위 - 테슬라 모델S (652km)

 

테슬라의 모델 S는 전기차 세단 중에서 가장 유명한 모델 중 하나입니다.

모델S가 처음 등장한 2012년 이후로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제로백 가속이 2초로 매우 빠르고 스포츠카 수준의 핸들링과 가속력을 제공합니다.

 

모델 S는 단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52km를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보여주며

루시드의 에어모델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세단 전기차 주행거리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아직 루시드 차량이 출시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모델 S가 주행거리 1위의 선두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위 -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 (837km)

 

루시드 에어는 최근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차량으로

테슬라 모델 S를 제쳐고 새로운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에어드림 에디션은 837km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판매 중단 이후에도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그랜드 투어링 모델은 AWD와 19인치 휠을 장착하였으며 83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루시드 차량은 아직 국내에서 정식 수입되어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대기가 매우 길어 국내 시장에서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루시드 에어 모델은 출시 이후 대기가 매우 많아 국내에서는 당분간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주행거리가 큰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기존의 대형차부터 소형차까지 전기차들이 주행거리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TOP10 중 상위권을 차지한 모델들은 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전기차들은 충전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긴 거리 주행에도 불안감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기차 시장에서는 주행거리가 더욱 길어지고

충전 시간이 짧아지는 등의 기술적 발전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발전은 전기차의 인기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전기차 시장에서 주행거리는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로 남을듯합니다.

 

※ 7인승 SUV 전기차 TOP10 정보도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도 참고 바라겠습니다.

2023.04.01 - [생활정보] - 7인승 SUV 전기차 TOP10

7인승 SUV 전기차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