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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 고창을 여행하면서 (원래는 전주에서 숙박을 하려고 했으나) 고창 상하농원과 가까운 숙소를 검색하던 중 후기가 좋은 고창 펜션 휴하우스를 선택했다

 

우리가 많은 고창 숙소/펜션/민박/글램핑 중 휴하우스를 선택한 이유는?

 

1. 하루에 한 팀! 프라이빗하게 우리만 즐길 수 있다는 점

2. 글램핑이 가능하고, 잠을 불편한 텐트가 아닌 예쁜 룸에서 편하게 잘 수 있다는 점

3. 저수지 뷰, 정원 뷰가 예쁘고 뷰맛집, 일출맛집, 노을맛집이라는

4. 후기가 좋았다. 호스트분들이 친절하고 룸, 게스트 카페, 글램핑장이 깨끗하고 예쁘다는 점

5. 마지막으로 (우린 냥이 덕후라) 귀여운 고양이가 사는 숙소라는 점에서 무조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넓어서 바다처럼 보였던 저수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글램핑장
해먹
숙소 입구
살짝 일본풍의 숙소 외관
헬로우^^
호스트 룸과 고양이들 통로
이름을 부르면 나타나는 콩이군
야옹^^
포치라는 공간
맞은편 야외 화장실
웰컴^^
예쁘다
룸 입구 (게스트 전용 야외 슬리퍼)
문을 열면 제일 먼저 보이는 뷰
오른쪽 저수지 뷰
여기 앉아 물멍 때리거나 일출 감상하기^^
사진보다는 꽤 넓다
상황에 따라 생수와 간단한 간식이 준비된다고 한다
창 밖에 게스트 카페가 보이고...
포근한 이불에서 좋은 냄새가 났고, 촉감이 너무 좋았다
귀엽다
작지만 깔끔한 실내 화장실
개귀엽다^^

 

 

 

룸에는 느낌 다른 두 테이블과 고급 원목 퀸 침대, 화장대, 냉장고, 전기주전자, 마샬 스피커, 헤어드라이기와 매직기, 무드등, 캔들, 가습기 등이 있고 놓치기 쉬운 머리띠와 생리대, 치약, 클렌징 폼, 클렌징 티슈, 가글, 샤워 용품 등 (칫솔, 면도기 빼고) 웬만한 건 다 있더라 (냉장고는 카페에도 있음)

 

이 외, 비상약이나 필요한 용품은 호스트분이 살뜰히 챙겨 주셨고(얼음 경우) 넉넉한 수건과 샤워가운, 실내화가 있고 빵빵한 보일러는 물론 욕실과 룸에 전용 라디에이터가 있어서 심지어 더웠다

 

 

 

 

 

 

PS : 정말 힐링요소였던 글램핑과 귀여운 고양이와 닭 그리고 아기자기한 카페 이야기는 아무래도 2탄으로 넘겨야겠다

(고양이는 게스트 공간과 분리되어 있어서 싫어하는 분들은 만날 수가 없는 구조)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점은...

 

5월부터 10월에 다양하고 많은 꽃들이 400평이 넘는 정원을 가득 메운다고 하는데 (글램핑장에 전시된 이전 게스트분들 사진을 보니 너무 예뻐서) 예쁜 꽃밭을 못 본 게 아쉽다

아무래도 꽃 보러 또 가야 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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